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지역농산물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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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 주요작목 시금치, 마늘, 고구마, 유자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밖에 땅두릅, 감귤, 고구마순, 참다래, 풍란 등의 순으로 많은 종류의 아열대성 작물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재배면적에서 생산된 작목의 연간 생산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고구마와 마늘의 생산액이 다른 작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금치 생산액도 매우 높아 지역농업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온난한 기후특성과 섬지역에서 신선한 해풍을 맞고 자란 “청정통영 해풍내음” 신선농산물을 생산하여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작물을 중점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참다래, 시금치, 마늘, 유자, 화훼 등 전략작목에 대한 통영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지역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시장 확대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저희가 개발한 “청정통영 해풍내음” 통영 명품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대외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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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남해안시대 고부가가치 생명산업 육성”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녹색성장기술 개발보급, 고품질 친환경 농업기술 확대보급, 지역특화작목 및 수출농업 육성, 농촌생활개선 및 어메니티자원 개발, 지식정보화시대 전문농업인 육성, 고객만족형 열린농정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 기반조성과 읍면별 2~3개 지역특화작물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득 과수작목 도입시점이 도래하고 섬지역 유휴지를 활용하여 노동력이 적게 들고 재배가 쉬운 작목의 관광상품화로 농촌소득원 재창출을 위한 아열대과일(용과, 애플망고) 시험재배와 민속채소(땅두릅, 방풍, 취나물, 달래, 고사리) 단지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동백화장품 “레드플로” 명품 브랜드화로 통영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특화 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통영고구마를 이용한 술 “해원”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통영 술 명품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센터에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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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함에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 지역특화품목을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품으로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형태의 지역농업특성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정책이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통영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이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지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역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소비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농업인 고령화에 대비하여 맞춤식 농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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