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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스폰서 제의 폭로 후 설전…"내 인생 모르면 떠들지 마"

기사승인 : 2018-11-15 16:47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폭로한 배우 장미인애(34)가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 배우 장미인애가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제의를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라며 자신이 받은 스폰서 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같은 사실이 기사화되자 한 네티즌이 기사 링크와 함께 "이 글에 대한 반응들 천천히 살펴보시고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길 바란다"는 댓글을 남겼다.

장미인애는 "내가 잘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 내 친구 챙기기도 바쁘다"며 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장미인애는 "나 좋아해달란 적 없다"며 "저런거 한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겠는지 생각해봤나"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경험을 얘기하고 과거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배우 장미인애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설전 끝에 이 네티즌이 "지금 그런 격한 반응들까지 기사화가 되면…그러든 말든 악에 받쳐 상관을 하지 않는 상태냐"고 적자 장미인애는 "내 인생 모르면 떠들지 마"라고 답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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