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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고발 영화 '미쓰백' 돌풍

기사승인 : 2018-11-05 10:55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이 주연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미쓰백' 공식 포스터 [리틀빅픽쳐스 제공]

지난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미쓰백'은 누적 관객수 70만명을 돌파한 뒤 5일 7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저예산 영화 '미쓰백'은 개봉 2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미쓰백'은 자신을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 분)가 부모의 학대를 받아 세상에 내몰린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리얼하고도 완성도 높게 그려 호평을 받고 있다.

'미쓰백'은 '영화사 배'의 첫 작품인데다 당초 상영관이 적어 개봉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한지민 등 배우들의 열연과 최근 사회 문제와 맞물린 가슴 아픈 스토리에 호평이 이어진데다, '미쓰백'을 지지하는 열성적인 관객 '쓰백러'들이 단체관람을 주도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갈수록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

 

 

▲  '미쓰백'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한지민 [리틀빅픽쳐스 제공]


영화 '미쓰백'으로 한지민은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제4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미쓰백'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이지원), 여우조연상(권소현), 여우주연상(한지민)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개봉 4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미쓰백'은 '암수살인'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꾸준한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관객 1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영화계는 내다보고 있다.

영화 '미쓰백'은 멀티플렉스 등 전국 극장 개봉관에서 상영 중이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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