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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미래영양학

기사승인 : 2019-09-02 23:16 기자 : 김심철

 

 

이유미 UN생물다양성한국협회 이사장/유미마그넷테라피 창시자

 

*모든 생명체는 상온에서 핵융합을 한다

 

인류가 핵융합과 핵분열을 활용한 역사는 매우 짧지만 실은 인체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상온에서 핵융합을 하고 있다. 내가 현대영양학의 오류를 제시하고, 새로운 영양학을 다시 써야한다는 글을 읽고 생물학 전공의 나의 지인은 적지 않게 걱정하였다. 자칫 그런 시비가 걸릴 내용으로 인해 건강한 세상을 위한 나의 노력 전체가 사람들에게 폄하될까 걱정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명체가 상온 핵융합을 한다는 연구와 결과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엄연한 실체다.

 

*상온 핵융합의 의미

 

어떤 뛰어난 과학자도 상온에서 핵융합을 시킬 수는 없다. 그런데 모든 생명체는 이런 놀라운 일이 매 순간 일어나고 있다. 상온에서 핵융합이 이뤄진다는 의미는 생존에 필요한 성분을 생명체 스스로 만들어 사용한다는 의미로, 현대영양학의 기초를 뒤흔들어 새로운 영양학을 써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영양학의 오류

 

현대영양학의 가장 큰 오류는 칼로리 계산에 대한 것으로, 인체가 미생물과의 조화로운 상생의 이란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졌다. 인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시스템과 해당작용과 전혀 다른 엉뚱한 것이다. 또한 3대영양소와 미네랄에 대한 고찰 역시 어리석음으로 가득 차있다. 그런 잘못된 학문은 우리의 식생활에 오류를 일으켰고, 질병을 일으켰으며, 아직까지 건강한 생활의 기본을 흔들면서 악의 뿌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탐욕과 손잡은 현대영양학이 질병세상을 만들다

 

게다가 식품산업과 손잡고 사람들에게 어리석은 일련의 식품쇼핑을 하게 만드는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 사람들은 과학, 의학, 식품학이란 학문의 틀에 갇혀 지금까지의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되고 우리 속에 자리잡고 있던 중요한 본질을 많은 부분에서 왜곡시켰다.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건 거꾸로 미숙하거나 오류를 계속 고쳐나간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던 의학과 영양학이 우리를 배신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실에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

 

*상온 핵융합은 미생물과 인간의 상생

 

의과학이 발전해가면서 인간에 대한 연구인지, 미생물에 대한 연구인지 경계가 명확하지 않게 되어버릴만큼 근자에는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늘어났다.

맨 처음 인체 내 상온핵융합설을 이야기했던 켈브랑은 효소에 의해 원소가 변환된다는 가정을 제시했지만 에너지의 요구량이 효소의 전기값보다 거의 200배에서 1천배 높아야 가능하기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으로 비주류로 치부되어 오다가, 1963년 일본 응용미생물학 고마키 히사지 교수는 효모균. 곰팡이류를 이용하여 상온에서의 원소 변환을 재확인하게 된다. 토양 속 미생물을 이용하여 칼륨 원소가 질소와 산소가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인(P)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을 증명했다.

 

*상온에서 생존을 위해 새로운 원소를 만들어내는 생명체

 

70년대에는 캐나다 국립연구기관에서 소금을 먹어서 소금 속 나트륨이 체내에서 마그네슘으로 원소가 변환된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칼슘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 닭이 칼슘의 달걀껍질을 만들어내고, 프랑스 해양연구소 연구결과 게나 새우의 껍질의 엄청난 양의 칼슘 역시 바닷물의 마그네슘으로부터 만들어냈다는 것도 밝혀졌다.

 

미 육군재료연구소 보고서에는 켈브랑과 일본 고마키 실험처럼 칼륨에 수소를 작용시켜 칼슘이 생성되는 것이 실험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엽록소에서 원소변환이 일어날 때 분자들이 체인처럼 쌓이면서 전류가 생성되고, 이 것이 마치 사이클론과 같아서 이렇게 만들어진 가속기 속에서 수소이온이 돌면서 빛의 속도로 변하면서 전자가 튀어나오면서 핵반응이 일어난다고 설명하였다.

 

*마그네슘과 철의 치환으로 생존하는 인간

191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닥터 윌스테터는 이미 식물의 클로로필(엽록소)과 인체 헤모글로빈의 분자구조가 매우 흡수하고, 인체 내에서 마그네슘이 철분으로 치환되어 피를 만든다는 것을 밝혀냈지만 여전히 우리는 철분이 모자란다고 흡수도 되지 않는 애꿎은 철분을 먹는 현실이다.

  

*새로운 미래영양학의 3대 요소

 

1.건강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식물과 소금과 물이 최고의 영양소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은 농약과 화학비료에서 자유롭고 자연의 빛에너지를 충분히 먹고 성장한 식물의 엽록소와 질 좋은 소금이다. 이 것이 인체 내에서 상온핵융합을 일으켜 다양한 성분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한다. 규소는 황토 흙의 주요성분으로 좋은 물속에는 이온화된 규소를 포함하여 다양한 원소가 녹아 있다.

 

2. 전자에너지 레벨이 높은 식품

기존 현대영양학에 기초한 식품의 3대영양소와 다양한 미량원소를 챙겨먹는 것이 아니라, 햇빛 에너지를 중요시 해야한다. 전자에너지가 충만한 식품을 먹도록 고려해야 한다. 신선할수록 전자에너지 레벨이 높아지고, 냉장고나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점차 식품의 산패되면서 전자에너지는 줄어든다.

 

3. 미생물이 분해흡수가 잘 되는 식재료와 조리법

미생물이 잘 분해 흡수할 수 있어야 좋은 식재료이고 바른 조리법이다. 오랜 시간 자연숙성된 간장, 고추장, 된장과 같은 장류와 건강하게 만들어진 젓갈과 김치류가 상온핵융합 하는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상온핵융합 능력이 강한 독립영양인간(오토트로프(autotroph))

 

과거에 신선들이 솔잎만으로 살았다고 하는데, 먹지도 배설하지도 않고 생존하는 독립영양인간들은 상온핵융합의 맥락에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전 세계에 3천여명이 있다는 오토트로프는 공간의 무기물을 유기물로 변환하여 생존하는 능력이 일반인보다 강화되어 있다고 보여 진다.

 

러시아의 독립영양인간 크라스토다르는 67세인 2005년 생물학적인 피부와 장기의 연령이 조사결과 20대 수준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오랜 세월 고통받던 만성병에서도 자유로와졌다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2003년 영국 BBC는 인도의 프라흐라드 자니가 60년 이상 금식하면서 생존했다고

방송하기도 했다.

 

인체는 원래 세포막 안팎의 전위차로 세포안팎의 이온들이 이동하여 세포가 생존하듯이 세포의 수력발전으로 에너지를 얻어 생존해오던 방식에서 언젠가부터 미토콘드리아와 협업하면서 포도당을 이용한 화력발전으로 에너지를 얻어 생존하는 비효율적 에너지체로 변환되었다. 볼즈스크대학의 니콜라이 페도르프 교수는 미래 인류는 우주의 공간 에너지를 흡수하여 영양분으로 변화시키는 독립영양생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5. 식량부족에 대한 염려와 GMO는 시대착오적 판단

 

모든 사람들이 당장 독립영양인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점차 늘어나는 육류수요로 인해 밀림이 불태워지고, 동물복지와 거리가 먼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가축들, 점점 탐욕스러워지는 인간의 모습은 미래 지구환경과 인류생존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식량부족에 대한 두려움을 내세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GM종자를 만들어내고, 몸을 해치는 화공약품 수준의 먹거리를 만드는 잘못된 현대산업사회는 이제 막을 내려야 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비만과 불치병과 생활습관병들은 오류의 현대영양학이 만든 끔찍한 재앙이다. 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현대영양학의 오류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영양학이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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