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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血路回復) - 피가 통하면 건강이 보인다!

기사승인 : 2017-10-10 14:41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근육질환 - 목
‘목’ 뒤에 ‘숨’이 붙으면 목숨이 된다.
말 그대로 목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개, 닭, 호랑이, 코끼리, 사람 모두 수명은 목이 얼마나 부드러운가에 달려 있다. 목이 굳으면 숨이 가빠지고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수기요법(手氣療法 : 안마, 마사지, 경락마사지, 스트레칭, 지압 등 손을 이용해 인체의 경락이나 근육 등을 터치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을 해본 사람이라면 많은 지병이 목이 굳어서 온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일단 목이 제 기능을 못하면 뇌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할 수 없다.
뇌에 산소가 부족한데 명약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정말로 필요한 것은 목을 풀어주는 일이다.
그다음에 약을 먹어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목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목을 깊이 풀어주면 몸이 날아갈 정도로 좋아진다.
목이 굳을 경우 일자목(C자형 곡선이 무너진 목), 목 디스크, 침침한 눈, 시력 저하, 노환으로 인한 시력 감퇴(백내장, 녹내장), 청력 저하, 이명(귀 울림), 치아 흔들림,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중풍, 뇌졸중, 탈모, 이갈이, 치매, 파킨슨병 등 수많은 질환이 발생한다.
위의 질환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나거나 이를 닦을 때 피가 나면 혹은 어깨가 무거우면 목이 굳은 것이다. 부정맥으로 얼굴이 푸석푸석해도, 허리가 아파도, 무릎이 아파도 목이 굳어 있다고 봐야 한다.
목이 굳어 있으면 운전을 하기도 어려워진다. 목이 굳어 있을 경우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때, 후진할 때 사고가 날 수 있는 사각 지점이 많이 생긴다.
목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서 대충 느낌으로 운전을 하면 못 보는 곳이 생겨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목이 굳으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진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일이다.
목만 잘 풀어주어도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는 셈이다. 운동을 해도 목은 잘 풀어지지 않으므로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최소한 5단계까지만이라도 목을 풀어주면 건강관리뿐 아니라 운동도 잘할 수 있다.

목을 풀어주는 방법
목이 굳으면 우리 몸에 1,000가지의 질환이 찾아온다.
이를 테면 혈액 흐름이 더뎌지고 땀이 많이 나며 코를 많이 풀게 된다.
목은 뇌와 연결되는 중요한 부위로 한의학에서는 하늘을 상징하는 머리와 몸을 나타내는 땅을 연결하는 것으로 인식해 매우 중요시한다.
음식과 숨이 몸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몸으로 가는 통로가 목이므로 목이 막혀 있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렇다면 이토록 중요한 목이 정상적인 사람은 얼마나 될까?
목이 점점 굳어 가면 어깨 결림, 두통, 탈모, 주름, 공황장애, 우울증, 파킨슨병, 목 디스크, 비염, 비만,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녹내장, 수면 부족, 코골이, 치아 부서짐, 마른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목을 푸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보다 쉬운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어린이든 어르신이든 운동선수든 한 번에 되지 않으면 여러 번 반복하기 바란다.

이 방법은 두 명이 함께해야 한다.
우선 목을 풀어줄 사람이 양반다리로 앉는다. 이때 잡아주는 쪽을 A라 하고, 목을 풀 사람을 B라고 해보자.

① A가 양반다리로 좌정한 B의 머리 옆(귀 위쪽)에 강하게 손을 고정하고 있으면, B는 손 쪽으로 머리를 힘이 닿는 데까지 강하게 민다.
반대로도 마찬가지로 한다.
<주의할 점> A는 B가 머리를 미는 힘을 받아주기만 할 뿐 되밀면 안 된다.

② A가 머리 뒤쪽에 손을 대고 강하게 고정하고 있으면 B는 머리를 뒤의 손 쪽으로 강하게 민다.
<주의할 점> A는 손을 고정하고 B가 미는 머리를 받아줄 뿐 더 강하게 되밀면 안 된다.

③ A는 두 손으로 B의 양쪽 귀 옆(양쪽 얼굴)을 잡는다. 이때 B는 힘을 실어 머리를 반대쪽으로 돌린다. 양쪽 방향 모두 한다.
<주의할 점> 귀를 잡고 있는 A는 힘이 가해지는 것을 느끼며 버텨준다. A가 더 돌리거나 풀어주면 효과가 떨어진다.

이것을 반복적으로 실행하면 목이 굳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이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 단, 목이 깊이 굳어 있는 사람은 이 방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균성 질환 - 간염
간염은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되는 무서운 질환의 출발점이다.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간염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그러면 면역력은 어떤 경우에 떨어질까?
대표적으로 등이 시릴(차가울) 때 면역력이 떨어진다.
등이 시리다는 것은 장기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몸이 따뜻해지고 면역력도 좋아진다.
등이 굳어 차가워지면 이것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이는 단순히 운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언뜻 보면 밋밋해 보이지만 등에도 살이 있다.
그중 어깨뼈와 어깨뼈 사이(견갑골 사이)의 등을 등살이라고 한다. 등살이 굳으면 담석, 위장병, 심장병 그리고 머리에 지병이 발생한다. 그런 만큼 등살을 풀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등살에는 흉추 뼈가 있는데 이것이 틀어졌을 경우 바로잡아야 한다. 더불어 굳은 것을 풀어주어야 뼈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옛날은 물론 오늘날에도 어른들이 종종 쓰는 말 중에 ‘저놈 등살에 못살겠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는 등이 아프면 살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금에게 등창이 생기면 입으로 빨아내거나 거머리를 이용해 흡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 부위가 바로 등살이다.
등살이 얼마나 굳어 있었으면 균이 들어와서 부스럼이 생겼을까?
등살을 풀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에 백혈구와 영양, 산소를 잘 공급할 수 있다. 그래야 몸이 편안하고 어깨가 가벼워지며 속 쓰림 증상도 사라진다.
여하튼 간염 치유가 어려운 것은 몸이 굳어 호흡이 짧고 원활치 않은 혈액순환으로 혈액이 맑지 못해서다.

골격질환 - 등
견갑골(날개 뼈)과 견갑골 사이에는 등살이 있다.
이곳은 목으로 가는 근육, 팔로 가는 근육, 머리로 가는 근육, 어깨로 가는 근육 등 등에서 힘을 쓰는 근육의 통로다.
만약 등살이 굳어 마를 경우 툭하면 감기에 걸리고 비염으로 고생하며 온몸이 차고 팔이 무겁다. 그뿐 아니라 등이 시리고 탈모가 일어나며 목이 부어서 뻣뻣해진다.
팔에 힘이 없다, 어깨가 처진다, 등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 소화가 잘 안 된다, 가슴이 쿵쿵 뛴다, 우울하다, 쓸쓸하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시지 못한다, 옆구리 살이 빠지지 않는다, 얼굴이 처진다, 가슴이 답답하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등살에 주목해야 한다.
등살이 굳으면 우리 몸은 기능이 90퍼센트나 떨어진다. 암환자가 등살을 풀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기는 어렵다. 등살을 풀면 오십견이나 우울증, 공황장애, 아토피, 목 디스크가 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반드시 등살을 풀어주어야 한다.
전동 흡착기를 사용하면 등살을 풀기가 아주 쉽다. 도구를 몇 분만 사용해도 척추가 말랑말랑해진다.
큰 질환도 처음에는 조금씩 몸이 굳으면서 시작되는 것이다. 초기에 흡착기로 굳은 곳을 풀어주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설령 깊이 굳어 있더라도 흡착기 사용 요령을 익혀 활용할 경우 근육을 푸는 일은 어렵지 않다. 단지 몸이 8단계에 이르도록 열심히 풀어주기만 하면 된다.

호흡기질환 - 감기
감기에 걸리면 흔히 약부터 찾지만 약으로 바이러스를 잡으려 할 경우 몸을 해치므로 약하게 처방하는 것이 좋다. 균을 잡을 때는 으레 몸도 함께 손상되는데, 특히 약을 오래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회복할 수 없는 혈액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감기는 보통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많이 걸린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세균은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번식한다.
결과적으로 세균의 많음과 적음은 감기와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감기는 세균보다 몸의 상태에 따라 걸리기도 하고 회복되기도 한다.
우리 몸이 건강하면 설령 감기 균이 몸에 들어와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실제로 함께 일하고 놀고 여행을 가도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또 누구는 말짱하다.
감기는 왜 걸리는 것일까?
양수와 눈물, 혈액을 비롯해 우리 몸의 약 2퍼센트가 염분이다. 그 염분이 부족해지면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감기에 걸린다. 이를 테면 우리가 과로할 경우 염도가 떨어지고 세포의 영양 상태도 나빠진다.
노동이나 운동으로 힘들게 몸을 쓰면 땀이나 입김으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염분도 사라진다. 우리 몸에 염분과 수분이 부족해지고 영양 상태도 나쁠 경우 세균은 활동하기 쉽고, 반대로 백혈구는 활동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때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것이다.

감기 예방을 위한 민간요법
- 소금(죽염이나 간수를 뺀 소금)과 꿀 한 스푼을 따뜻한 물 한 컵에 타서 마신다.
- 따뜻한 곳에서 땀을 낸다(잠을 자면 더욱 좋다).

죽염은 간수를 뺀 소금으로 우리 몸의 염도를 올려주어 백혈구가 활동하기 좋도록 도움을 준다. 꿀은 순도가 높은 영양소로 소화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위에서 흡수되므로 혈액을 통해 세포와 백혈구가 먹고 힘을 내게 한다.
따뜻한 물은 염분과 꿀이 바로 흡수되도록 돕고 체온을 올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체온이 올라가 혈관이 열리면 백혈구가 잘 활동해 감기를 일으키는 세균을 잡아먹는다.
우리 몸의 기준 온도는 36.5도인데 감기는 대부분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걸린다.

- 과로할 때
- 땀을 내고 찬바람을 쐴 때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 날씨가 갑자기 더워질 때
- 날씨 변화가 심할 때(환절기)
- 갑자기 몸을 과로할 때(몸살감기)
- 몸이 쇠약할 때
- 체온이 떨어질 때

흔히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낫는다고 한다.
이는 백혈구가 잘 활동할 경우 그 기간 내에 감기에서 회복되기 때문이다. 이때 굳은 목을 풀어주면 회복이 빠르다.
목이 풀어지면 뇌혈류가 높아지고 온몸이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출처 : “피로회복(血路回復) - 피가 통하면 건강이 보인다”, 김태성 지음, 스쿱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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