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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3)

기사승인 : 2017-09-04 13:2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콜라와 청량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페인은 중독성 약물로 많은 아이들이 청량음료를 마심으로써 카페인에 중독되기 시작한다.
사전에 의하면 ‘콜라’란 ‘콜라 잎이나, 콜라 열매에서 뽑은 추출액에 설탕, 캬라멜, 산, 그라고 향신료를 첨가한 탄산음료수’라고 설명하고 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카인’은 콜라 잎에서 추출된 쓰디쓴 수정성의 투명한 염기물질이라고 한다. 청량음료의 원료가 되는 콜라 열매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콜라 나무의 씨앗으로서 청량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커피와 같이 카페인을 먹었을 때의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청량음료
특히 이것은 아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는 아이들의 경우, 짜증을 잘 내며 심장의 박동이 불규칙하고 불면증과 산만한 행동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습관적으로 청량음료를 섭취하는 청소년은 다른 청소년에 비하여 혈압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는 이미 제시 된 바 있다.

미국 아동 병원의 Daniel 박사는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섭취하는 음식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 중 카페인이 이들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므로 오랜 기간을 거쳐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또한 Savoca 박사 연구진은 159명의 흑인과 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페인의 섭취가 이들의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흑인 및 백인 청소년 모두 카페인을 적게 섭취하는 청소년보다 최저 혈압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 행동과 정서적 문제의 원인?중 아동의 평소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증세의 변화가 있다는 내용은 해외 연구기관이나 교육기관에서 계속 내놓고 있다.

「식원성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청량음료
「식원성 증후군」이라는 책에 소년원 출신 아이들의 식생활을 조사한 내용이 있다. 일본 도호쿠 지방의 한 소년원에 의뢰한 것으로 1984년 10월 진행되었던 것이다. 조사 내용은 소년원에 들어오기 전 식생활을 알아 본 것으로 11명이 대상이 되었다. 식원성 증후군에서 저자는 육식위주의 가공식품과 설탕과 청량음료에 절어 칼슘과 비타민 같은 미량 영양소의 결핍과 저혈당 증세로 자기 조절이 안 되어 폭력성이 그대로 분출하는 것이라 추정한다.

실제 텔레손 아동건강연구소 웬디오디 박사는 청소년 1800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주의력결핍증(ADHA)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사이언스데일리지에 내놓았다.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음식으로 패스트푸드 등 가공육, 고지방유제품, 과자, 색소, 첨가물, 적색육, 포화지방, 정제당이 잔뜩 들어간 음식 들을 들었다. 즉 지방, 염분, 정제당이 많은 서양식 가공식품을 섭취한 학생이 건전한 식생활을 하는 학생보다 주의력결핍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이라 밝혔다.

우리나라도 청소년의 범죄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식생활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편의점의 가공식품에서 끼니를 때우는 청소년들의 식생활과 청량음료의 부분별한 과다섭취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음료에 들어가 있는 당함량을 제한하고 액상과당이나 인공 당 사용에 대한 제제를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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