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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훈친 프로젝트 (9)

기사승인 : 2017-09-04 13:41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키워드 : 호흡기암, 아로마 요법, 마늘꽃향기, 코카서스

● 차가버섯 제품을 복용하고 마늘꽃향기를 마시면 폐암이 치료된다.
차가를 복용하여 호흡기암(특히 폐암)을 치료했다는 문헌은 러시아, 핀란드,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차가버섯을 연구하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었으나, 일본의 문헌에 ‘간암이 확대되어 폐로 전이되었는데 차가버섯을 음용한 결과 치료되었다.’라는 한 건의 사례가 있습니다. 저 역시 지난 5년 동안 차가로 폐암 치료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적극적으로 권장하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심양시의 인민해방군 병원에서 차가와 마늘을 이용한 아로마(aroma) 요법으로 폐암 치료방법을 연구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때를 같이하여 러시아, 캐나다 및 일본, 핀란드에서도 차가와 마늘을 이용한 식이요법으로 호흡기암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문득 1990년 초 제가 과거 구소련 연방국가였던 그루지야와 아르메니아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등이 속해 있는 코카서스(caucasus)지방의 장수촌 방문 때 그곳 노인들이 풋마늘과 산마늘을 즐기고 마늘꽃향기를 마시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이병화의 차가버섯 이야기」에도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촌 노인들의 마늘이야기를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요. 외람된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폐암 환자가 지금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저도 마늘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과 차가 그리고 피라밋 기법으로 치료가 가능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러면 먼저 마늘과 마늘꽃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마늘의 유효성분 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생략키로 하고 마늘꽃 이야기만 들려 드리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마늘꽃 구경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늘은 인편(종구) 번식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꽃이 피지 않지요. 앞에서 말씀드린 코카서스 장수촌의 마늘꽃도 야생 마늘꽃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필자에 의해 한국에서도 마늘꽃이 개발되었고, 크기가 신고 배만하고 향기도 아주 진하며 빛깔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봄철 버드나무(수양, 현사시, 백양나무 등)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에 요긴하게 사용되지요. 바로 이러한 마늘꽃 개발을 제가 하였습니다. 개발과정을 설명 드리면 여러분들께서 ‘아하, 차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겠구나!’라고 감탄하실 것이고, 또한 ‘폐암 치료와 폐결핵 치료에도 큰 역할이 있겠구나!’라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식물 중에는 호로과(수박, 참외, 멜론, 호박 등) 작물은 같은 포기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분화되어 벌, 나비가 중매쟁이 노릇을 하는가 하면 벼, 보리, 밀, 귀리 등은 같은 꽃 속에 암, 수술이 존재하고 주로 바람에 의해 자가 수정이 되지만 무, 배추, 양배추 중에는 같은 꽃봉오리 속에 암, 수술이 존재해도 자가 수정을 거부하고 타가 수정을 요구하는 성질이 있는 특별한 것도 있습니다. 육종학자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1대 잡종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마늘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전문 육종학자들은 백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작은 마늘꽃을 피우기는 하는데 교배를 시키고 종자를 만들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힘듭니다. 왜냐하면 마늘 역시 파나 양파 또는 곡물(벼, 콩, 보리, 밀)처럼 같은 꽃송이에 암술과 수술이 무수히 존재합니다만 수술이 꽃가루를 만들 때 암술은 자궁(나팔관)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암술과 수술의 교배시기가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타가 수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 암술이 나팔관을 개방하는 시간이 불과 3초 밖에 되지 않아서 사실상 타가 수정도 불가능합니다.

원예 육종전문가들은 마늘 씨앗을 만들기 위하여 고심 끝에 마늘의 암술 나팔관 맨 아래쪽(씨방 가까운 부분)에 바늘로 구멍을 뚫는 침공법을 이용하여 수술 꽃가루를 밀어 넣어 교배를 시킵니다. 이러한 방법은 단 한 개의 마늘 종자를 얻습니다. 도무지 경제성은 없는 행위지요. 저도 마늘을 파나 양파처럼 종자를 만들면 마늘 종구를 밭에 심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겠구나 하여 연구를 계속해 왔지만, 해결을 못했는데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마늘 씨앗을 개발했고, 마늘꽃을 관상용으로 시장에 출하하고 기관지염 또는 알레르기 환자들이 저희 마늘꽃밭에 찾아오도록까지 발전시켰습니다.

제가 코카서스 장수촌을 찾아가는 그날은 고원지대의 복숭아, 살구, 매실 등의 과수원 밑에 야생 마늘꽃이 핑크빛의 색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것의 향기는 타 식물의 암꽃을 흥분시켜 나팔관 개방시간을 연장시켜주어 과실을 많이 매달리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마늘꽃 향기는 바로 ‘알리신’입니다. 강력한 살균작용 효과가 있으며 결핵, 콜레라, 이질, 임질균 등을 죽이고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체내에 과산화지방질 생성을 방지하고 노화를 예방한다고 하지요. 또, 꽃가루로 인한 천식, 기관지염에는 마늘꽃 냄새를 맡으면 금방 완치된다고 하였습니다. 장수촌 골짜기마다 세계 각국에서 병든 사람, 건강한 사람 등 찾아오는 관광객이 매우 많습니다. 이들에게 그 곳 사람들이 가장 권장하는 건강식품이 마로 마늘입니다. 특히 풋마늘과 꽃이 필까말까한 마늘 꽃봉오리가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차(茶)를 파는 식당에 가보면 마늘꽃 향기를 포함한 다양한 약초 향기를 먼저 마신 후에 차를 음복토록 합니다. 약효를 배가(倍加)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또, 어떤 노인들은 마늘을 꿀에 오랫동안 절인 것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서 어린아이가 과자 먹듯이 하나씩 꺼내어 잡수십니다. 흡연으로 인한 독성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여하튼 마늘꽃향기가 마늘 종구(인편) 향기보다 훨씬 인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그곳에서 배웠습니다.

제가 그곳을 떠나는 날 7종류의 마늘 종구와 3종류의 마늘 꽃가루를 채집하여 왔습니다. 유리관 속에 꽃가루를 냉동시켜 보관해 오다가 그동안 연구해 온 우리농장의 마늘꽃에 코카서스의 마늘꽃가루를 접근시킨 결과 기적보다 더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3초 동안만 개방하던 마늘꽃 암술이 흥분하여 무려 한나절 동안 수태준비 자세를 취해주었고, 저는 꽃가루를 휘날려 주었습니다. 이것의 결과 대량의 마늘 씨앗을 얻게 되었고, 이후 기술은 중첩되어 지금은 마늘 자체(뿌리)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난지형과 한지형보다 2배가 크고 껍질도 잘 까지는 것으로 개발했고, 냄새는 줄었지만 알리신은 계속 방출되는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꽃은 크고 화려하여 직경이 15㎝나 되고, 색상은 자줏빛 도는 핑크입니다. 6~7월 사이에 피고 한 송이에 500원~1,000원씩에 출하합니다. 이것을 신품종으로 등록했고 이름은 ‘핑크-가릭’으로 하였습니다.

이제 차가와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호흡기암 환자는 고통을 수반하여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이때 마늘꽃향기를 흡입하면 마늘 고유의 성분 덕분으로 폐암 등의 종양이 소극적 활동을 취합니다. 한마디로 지치게 됩니다. 이때 음식을 드시면 구토 없이 잘 넘어가지요. 이와 유사한 작용이 식물에도 있습니다. 가이즈카 향나무 포자가 배나무에 날아가면 적성병을 유발시킵니다. 이때 마늘냄새를 휘날려 주면 적성병 포자가 저항성이 약해지고 이때 진네브 계통의 살균제를 뿌리면 완치됩니다.

저의 판단으로 폐암 환자가 약 10~20분가량 마늘꽃향기를 흡입한 후 차가를 고형분 9~11% 정도로 만들어서 식전 30분경에 복용하고 4일 복용, 3일 휴음을 되풀이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은 폐암이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인지능력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복용과 휴음을 반드시 짧게 되풀이해야 하며 이때 차가의 고형분은 다른 암보다 비중이 반드시 높아야 하고 한편으로 음이온을 이용한 피라밋 미약처리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 호흡기 계통의 암환자 여러분들께서는 삶의 희망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본 내용은 월간 상업농경영 2004년 6월호 ‘이병화 차가버섯 이야기 제14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였습니다.)

※ 당부말씀 : 저희 농장을 찾아오시면 꽃피는 마늘 종구를 무료로 드릴 수 있습니다. 10월 초순전에 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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