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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농업ㆍ농촌, 내일을 기획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16 발표대회’ 개최

기사승인 : 2016-02-01 10:00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월 20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급변하는 농업ㆍ농촌, 내일을 기획한다’라는 주제로 농업전망 2016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1997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19번째 대회를 준비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수급안정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각부문 이해 당사자들의 행사 접근성을 놓이기 위해 4개 권역별로 개최했다. 
1월 20일 서울 The-K 호텔에서 ‘농업전망 2016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충청권 1월 22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충청남도 예산군), 호남권 1월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라남도 나주시), 영남권 1월 2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잇따라 개최되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4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농업인은 물론 정부ㆍ학계ㆍ유관기관ㆍ농업단체 관계자들이 최대한 많이 참석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농업ㆍ농촌의 내일을 기획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6년 농식품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농식품부는 올해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ICT 융복합, 규모화ㆍ조직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FTA 등으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활용하여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해 사람과 자본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세ㆍ고령농에 대한 배려농정과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도 꾸준하게 추진하고, 가축방역 및 가뭄대응 등 현안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농업관측 고도화를 통해 관측정보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개선하고, 생산자, 지자체, 정부 간 체계적 수급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산지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이 가능하도록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현대경제연구원 강인수 원장이 ‘2016년 국내외 경제 이슈 및 한국경제 전망’을, 최지현 농업관측센터장이 ‘201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각각 발표하였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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