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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

기사승인 : 2015-11-01 06:54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4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요,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높이 기리고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으로 삼아 복지농촌건설과 인류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 제정한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기술 부문에 농업회사법인 ㈜미실란 이동현(46) 대표, 농촌발전 부문에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권윤주(59) 이사장, 농업공직 부문에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47) 농업연구사가 수상하였다.

 

   
 

농업기술 부문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미실란 이동현(46) 대표는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 860종을 모으고, 이중 300여 종을 자신의 벼 시험포장에서 재배하며 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 실증시험을 하는 등 꾸준히 우리 쌀 연구를 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을 발아현미 가공적성 검정과 산업화 연구를 계속하여 발아현미 적합품종 6종을 선발하고 그중 밥맛이 뛰어나고 친환경 재배에 가장 적합한 ‘삼광벼’를 중심으로 발아현미 제품을 개발, 산업화 했다. 또한 현미 발아율(동시발아율, 재발아율)이 95%에 달하는 특수 저온살균 건조기술을 개발하고, 차별화한 품질 기준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하여 우리나라 발아현미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농촌발전 부문을 수상한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권윤주(59) 이사장은 41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자신이 속한 마을을 양평군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양평군 농촌체험마을협의체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를 활성화하여 마을공동체와 농촌지역 발전에 이바지 했다. 2001년 자신의 농장에서 소비자 직거래로 시작한 배꽃 축제를 마을사업으로 연계하며 주민 주도의 자생적 농촌체험마을을 이루었다. 고령화되고 관광자원이 없는 마을 환경을 딛고 꾸준한 주민 교육을 토대로 마을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2007년 농림부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성장을 거듭하였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을 받는 등 성공적 체험휴양마을로 발전시켰다.

 

   
 
농업공직 부문을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47) 농업연구사는 꾸준한 지역 특산물 품종 연구에 매진하여 ‘담향’과 ‘죽향’ 등 우수한 딸기 신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했다. 반촉성 품종 ‘죽향’은 15Brix 이상의 높은 당도와 단단한 육질, 원추형 외형 등 뛰어난 품질로 2013년 담양군이 딸기 농가를 비롯해 육종전문가, 유통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품종평가회에서 모든 부문에 있어 ‘매우 만족’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철규 연구사는 ‘죽향’ 보급 확산과 안정적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없는 우량묘를 조직 배양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신품종 생산기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죽향’은 2014년 농가보급 2년 만에 전국 재배면적 6%를 차지했고, 담양군에서는 23% 이상을 기록하며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재)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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