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15-05-01 08:48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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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주요 내용은 농기계 임대 사업 발전 세미나와 실제 밭농사에 사용되는 농기계를 전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농기계 임대 사업 발전 세미나는 임대 사업 정책, 밭작물 기계 연구와 실용화, 농기계 산업 발전 방향, 성공 전략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되었다.
또한 농진청 앞마당에는 100여 개 농기계 업체에서 220점의 새로 개발한 농기계를 전시하고, 경운 정지와 파종 이식, 재배 관리, 수확 운반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과 전시를 하며 밭작물 기계의 현 주소와 현장의 활용 방안, 미진한 분야의 기계화 촉진을 위한 방안 제시 등이 있었다.
이양호 청장은 "우리 농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논농업의 기계화율은 98%인데 비해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56%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서는 기계개발, 기계화 적합 품종 개발, 재배양식 통일, 밭기반 정비, 재배 단지화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농진청에서도 밭작물 기계화를 적극 추진하여 밭작물의 기계화율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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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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