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일송뉴스Biome

HOME > Biome

수확의 계절, 농촌진흥청 박과채소 전시회와 고랭지농업 특별전시회

기사승인 : 2012-11-01 08:36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농업과학관에서는 지난 10월에 박과채소 전시회와 고랭지농업 특별전시회를 가졌다.

우선 지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0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시상식과 우수작 및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는 관상용 박과채소의 소득화 모델을 제시하고 박과채소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는데,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출품작 접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7점의 호박, 박, 수세미오이, 동아 수상작이 전시되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희귀박과채소와 공예품 300여 점이 전시되었고, 박과채소 조각품 만들기 체험과 박과채소 씨앗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감자와 고랭지농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고랭지’는 여름철 서늘한 기후특성을 이용해 감자, 메밀, 배추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름딸기, 쌈채소, 야콘 등 다양한 작물들의 여름철 공급처가 되고 있다. 
본 전시회은 고랭지 농업의 중요성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칼라감자 등 15종의 감자 신품종을 비롯해 인체의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난 쓴메밀, 해외로 수출하는 여름딸기, 안데스 고산작물인 아마란스와 끼누아 등 다양한 고랭지 작물들의 실물과 모형, 다양한 가공식품 등이 전시되었다. 
농촌진흥청 정진철 고령지농업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고랭지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저작권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