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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 창립 20돌

기사승인 : 2011-12-01 10:54 기자 :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창립 20돌을 맞이했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은 1991년 세계화, 개방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해 교보생명 창립자인 大山 신용호 선생이 설립한 국내 최초로 민간이 설립한 농업, 농촌 지원 공익재단이다. 
 
   
오교철 이사장
창립 후 20년간 대산농촌문화재단은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요,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라는 大山 신용호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농민의 자긍심을 북돋아주는 일에 매진해 왔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은 농업계 최고상으로 자리매김한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을 비롯해 농업연구지원사업, 농촌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농과대학생 장학사업, 농업인 교육사업,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사업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aT센터에서 거행된 대산농촌문화재단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오교철 이사장은 “재단은 20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으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농업과 농촌, 나아가 우리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공익사업을 펼쳐 모든 사람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창립20주년 기념식, 오후에 창립기념 심포지움 농업이 미래다한국농업의 르네상스를 위한 전략’이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제20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제20회 대산농촌문화상은 박광호(53세,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윤명희(55세, 한국라이스텍 대표), 송남수(66세,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장), 이경희(50세,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체험마을팀장)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5천만 원의 상금(농업?농촌정책부문은 1천만원)이 수여되었다.

 

김신근 기자  pli0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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